MooN Kim

Art that allows for self-reflection


배경

작가는 한국에서 태어나 아트 스쿨을 마친 후 결혼과 동시에 미국에 있는 투산으로 이전을 하게 된다. 자녀 양육에 초점을 두며 바쁜 엄마의 자리에서 하루하루를 살던 와중에 아이들이 온종일 유치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혼자만의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기게 된다. 그때 작가는 Moo (무, Blank) Na Moo ( 나무, Tree) 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MooNaMoo 란 “아무것도 표현되어있지 않는 나무” 라는 뜻으로 작업을 통해 제한이 없는 끝없는 방향, 색상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연상하게 된다.


작가의 생각

급변하게 돌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우리는 누군가와 소통하고 연결되어 있는 것 같지만 각자의 세상에서 고독하고, 어디로 갈지 주저하며, 혼란에 빠져 있는 순간을 자주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아주 절실하게 누군가의 도움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 작가는 지금 보다는 단순했던 옛날의 추억 속에서 종이접기를 하고 있던 자신을 발견한다. 종이를 접으며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하던 그때 그 시절을 작가는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아크릴을 사용하여 과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길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작품 활동과 동시에 아트 레슨을 운영하고 있다. 그저 테크닉에 치우치기보다는 아트를 통하여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조용한 열정과 소통을 표현하기 원한다. 작가가 생각하는 아트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놀라운 작업으로서 어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레슨을 통하여 발산하기를 원하고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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